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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미녹시딜 여성 2% 실제 사용후기

 

마음 급한 제가 직접 탈모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직구했어요

1년 전부터 다이어트 탈모로 심각하게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제는 정말 예전의 반 정도밖에 안 남은 머리숱을 사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다 미녹시딜 사용까지 하게 되었네요

 

 

 

 

 

 

미녹시딜 남성용 5%도 여성에게 사용해도 효과 있다는 후기를 보긴 했는데

 

저는 처음 사용이고

이왕이면 안전하게 부작용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미녹시딜 여성용 2%를 택했습니다

 

 

 

 

 

 

 

유명한 커클랜드 미녹시딜 2%를 택했는데 직구 상품이라

순 영어로 쓰여있어서 뭐가 뭔지~~~

대략 짧은 영어로 터득해서 사용 중이에요

 

 

 

 

 

 

 

커클랜드 미녹시딜은 파는 데가 많지 않은 듯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직구 상품이라 그런 거 같아요

저는 Q10 큐텐에서 회원가입 후 직구했답니다

 

미녹시딜은 오래 사용하는 게 포인트여서

한 번에 3개월 정도의 분량인

3개를 구입했어요

 

 

 

 

 

 

스포일러까지 같이해서 옵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사용법:

하루에 2번 아침 저, 녁으로

1ml를 스포이드에 담아 두피에 흡수시켜주면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용량을 지켜서 쓰고 있어요

 

바르다 보면 좀 더 빨리 효과 보기 위해

조금 더 펌핑해서 쓰곤 하는데

사용법을 지켜주는 게 좋겠지요 

 

 

 

 

 

 

어디 보여드리기도 창피한 두피입니다

저는 정가운데 가르마 보다도 양옆이 더 훵해요 ㅠㅠ

 

훵해서 그런지 두피에 바르기는 오히려 편하네요 ㅠ

 

흰색의 물 같은 재형이고

향은 안 느껴져요

다만, 약간 끈적이는 느낌은 있답니다

 

 

 

 

 

 

 

 

저는 저녁에 머리 감고 두피가 바짝 마르면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발라준답니다

젖은 두피에 바르는 것보다 마른 두피에 발라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바르다 보면 머리카락에 묻게 되어 좀 번들거림은 있지만

생각보다 생활하기 괜찮아요

 

 

 

 

 

 

현재 한통 다 썼습니다

두통째고요

한 달에 한통씩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의외로 양이 많답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사용하면서......

 

일단 무향이라 부담 없고요

커클랜드 미녹시딜 부작용도 현재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처음 사용할 때 머리카락이 기존보다 더 빠질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워낙 많이 빠지곤 해서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금이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만족할 정도의 빠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줄었다는 것에 감사해요

 

눈 시림 없고요

그래도 바르다 보면 눈 주위에 타고 흐르니

눈에 안 들어가게 조심해야 해요

 

피부에 묻으면 끈적거린답니다

 

 

 

 

 

 

머리카락 새로 나오는 정도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해요

한 달 정도로는 잘 모르겠어요

 

만약 머리가 새로 나오고 하면 잔머리가 많이 솟아있을 텐데 아직은 아닌듯해요

하지만 가격 대비 사볼만하고

더 이상 탈모를 방치할 수 없고 뭐라도 해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미녹시딜에 기대를 더 걸어봅니다

 

사용하기 어렵지 않아 

재구매의사는 있습니다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몸 어디 다른 곳에 털이 많이 자랄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아직 그렇지 않아요

 

다만 입술 위 콧수염 하나가 눈에 띄게 좀 길어진다 할까요? ㅎㅎ

크게 생각할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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