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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간만에 다녀온 산악자전거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황간이나 영동으로 주로 다니다가 한 2년만에 금산 어재리를 다녀왔네요 ㅋㅋ   다른 코스보다 여기 금산 부리면 어재리에 있는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편입니다 

 

 

 

 

영동 산막리는 초입만 아주 가파른 경사이고  그다음부턴 즐기면서 탈수 있지만 여기 금산 어재리는 반이 업힐 오르막이고 나머지 반이 다운힐인데 내려오는 길도 험해서 조심해야합니다    

 

 

 

 

 

경치는 둘다 좋고 영동 산막리는 중간에 약수터도 있고 쉼터도 있어서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라이딩코스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아쉬웠던 부분은 산악자전거 타기전에 간식 거리를 챙기지 못했던겁니다 ㅜㅜ  중간에 당이 떨어져 다들 힘들어하더군요 ㅋㅋ   평소엔 간식을 챙겨오는데 간만에 오다보니 서로 미룬겁니다

 

 

 

 

 

여기 금산 산악자전거 코스는 내려올때 가속도가 엄청 나고 길이 고르지 않으니 가급적 천천히 내려오는게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또한 점프할수 있는 길이다보니 저도 첨엔 점프 하다가 새자전거  뒷바퀴가 휘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점프따위하지 않습니다 ㅎㅎ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요   봄날을 만끽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에너지가 넘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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