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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방 인테리어 사진 몇 장 보여드려요

저희 가족들이 우연찮게 최근에 모두 부엌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어요

각자 취향에 맞게 하였지만 현대식이라 분위기는 비슷한 거 같아요

 

 

먼저 어머님 사시는

25평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무채색의 회색빛을 원하셨다고 해요

아래장에는 무광의 회색이더라고요

 

인조 대리석 상판은 약간 진한 그레이톤으로

때가 묻어도 표시가 잘 안 나더라고요

 

우리 집은 주방 인조대리석이 하얀색이어서 

금방 닦아주고 잘 관리해줘야 하는데

진한 그레이빛은 관리면에서 좀 더 쉽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제 취향과는 맞지 않은 색감이었는데

세간살이를 갔다 놓으니  예뻐 보여요

 

 

 

 

 

 

 

 

 

다음은 저희 이사 갈 곳인데

이곳은 주방 리모델링이 이미 되어 있어요

약간만 손을 본 다음에 그대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집도 비슷한 주방인데

아래장의 색상만 달라요

흰색의 하이글로시라 현재는 광이 나긴 하는데

저것도 오래되면 광도 죽더라고요

 

우리 집은 조명 불을 켜면 좀 아늑해 보여요

 

 

 

 

  

 

 

 

그리고 한쪽에 약간의 식탁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식구가 많지 않은 집은 저렇게 식탁도 인조대리석으로 만들어도 좋을듯해요

 

실제로 보면 꽤 길어요

사진이 좀 짧게 나온 듯

 

 

 

 

 

 

 

 

 

다음은 우리 시누네 최근 주방 인테리어 리모델링한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어요

 

30평대라 수납장도 크고 넉넉해요

블랙&화이트가 적절하게 잘 어울려요

 

무엇보다 찬장의 가운데 부분을 블랙으로 처리해서 그릇 내용물이 보이지 않아 고급스러워요

끝부분을 모두 블랙으로 처리하여 심플하고 간결한 느낌이에요

 

밥통과 가스레인지를 넣을 수 있는 수납장도 따로 짰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많이 하는듯해요

수납장도 생기고 참 좋은 거 같아요

 

역시 주방은 크고 볼일이야

 

 

 

무엇보다 인테리어는 업자를 잘 만나야 하는 듯해요

우리 시누는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설명도 시공도 꼼꼼하게 잘해주셨다고 해요

 

그런데 어머님이 하신 곳은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의견을 잘 들어주지도 않고 좀 막무가내였다고 해요

 

 

 

 

 

 

 

 

 

 

현재 어머님이 새 놓은 집 주방 리모델링 후입니다

무엇보다 인조대리석의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저는 흰색 대리석만 써봐서

저런 어두운 색도 써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납장이 저렇게 손잡이 달린 게 좋더라고요

손잡이 없는 거는 손때가 묻어서 청소를 자주 해야 해요

20평대의 작은 평수인데도 이렇게 넓게 부엌 리모델링이 가능해요

 

 

역시나 가스레인지와 밥통 수납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아이보리의 하이글로시 수납장이 깔끔함을 더하네요

실제로 보면 약간의 펄감도 느껴져서 더 고급스러워요

 

 

 

 

 

 

 

예전에는 인조대리석 말고 스테인리스? ㅋㅋ

많이 썼는데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드네요

 

주부들에게 있어 주방 부엌 인테리어는 로망이잖아요

부엌이 예뻐야 요리할 맛도 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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