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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랩 선크림(혼합 자차) SPF+ PA+++

피부과 의사들이 추천한다는 선크림 들어보셨나요?

저도 어디서 들은 건데 바로 이노랩 선크림이라고 하더라고요

 

 

 

 

 

 

 

 

용량도 제법 많은 60ml로

제가 써보고 반하게 되어서 글 올려요

 

기존에 랩노 선크림, 라운드 랩 365선크림, 랑콤 선크림, 시슬리  등 아주 유명한 제품

모두 써봤는데 저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나마 조금 정착했던

A24 선크림(혼합자차)이 단종되고

A24(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새로 리뉴  되어 나왔는데

전꺼보다는 저에게 맞지 않더라고요

 

 

리뉴얼 전 A24선크림과 성분이 비슷한 이노랩 선크림으로 사봤어요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성분이 비슷하다니 믿어보자 해서 질렀어요

 

 

모든 것에 있어 A24와 상당히 비슷하더라고요

케이스도 너무 비슷하고요

심지어 뚜껑까지 똑같아요

뚜껑구멍까지...

 

뭐야 같은회사야??

 

 

 

 

 

 

 

 

 

 

 

 

흰색으로 보이긴 하는데 실제 보면 약간 베이지색 이에요

향은 무난하게 은은한 향이에요

어찌 보면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 않은 순한 향인 듯

 

 

 

향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향인 제품들은 어떨 때는 이상하게 연고 비슷한 향이 나곤 하는데

이 제품은 약간의 은은한 향이 오히려 좋았어요

 

 

 

 

 

 

 

 

 

 

발리는 터치감이 정말 부드러워요

로션처럼 아니 로션보다 더 부드럽게

충분한 수분감이  느껴져요

 

손등에 저 정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짜 봤어요

실제로도 선크림을 조금 과하게 쓰는편이에요

 

 

 

 

 

 

 

 

 

 

일부러 다 문지르기 전 촬영해봤어요

수분감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시죠?

발림성은 말 안 해도 아실듯 하네요

 

 

 

 

 

 

 

 

 

 

발릴 때 보면 백탁이 있는 건가 싶게 보이는데

스슥 톡톡 스며들게 두드려 주면 백탁은 거의 안 느껴져요

 

 

굳이 잡아 내자면 약간 밝은 정도? 아냐

밝기보다는 약간 빛이 나는 정도라고 볼 수 있어요

 

광은 좀 납니다

 

 

 

 

 

 

 

 

 

매일 얼굴에만 발라서 잘 몰랐는데

손등에 막상 바르고 나니 시원한 수분감이 확 느껴져요

이 순간 다시 한번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백탁이 거의 안 느껴져서 그런지

순간 메이크업 베이스용도 같이 되어있는 거 맞나 싶어요

이 정도면 백탁은 없다고 봐야 할 듯해요

 

 

 

아? 그리고 하나더 없는거

바로 눈시림이에요

눈시림없는 선크림 추천합니다

 

선크림은 눈주위에도 꼼꼼히 발라주기때문에

눈시림이 중요한데요

이제품 눈시림 전혀없어요^^

 

 

또 한가지 파운데이션 올릴때 때밀림 역시 없습니다

이거 중요하죠!

 

 

 

 

 

 

 

 

 

 

 

 

끈적임 정도는 어느 정도 있어요

제가 앞전에 포스팅 에서 라운드 랩 365선크림 알려드렸는데

그제품은 끈적임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다 바르고 난 후 바짝 마르는듯한 건조한 감이 있었는데

 

 

이노랩 선크림은 약간 끈적임 있어요

끈적임이라기보다는 번들거림이겠죠

 

저는 이것도 좋았어요

건조한 피부다 보니 메마른 건 딱 질색이거든요

 

 

 

 

 

 

 

 

A24 무기자차 선크림 바를 때는 식구들이 죄다

얼굴 허얘 보인다고 지적질을 했는데

 

이노랩 선크림 바르고 나면  식구들이 아무 말도 안 해 좋아요

 

 

 

 

아~ 인생 선크림 찾았어

드디어 안착할 때가 되었군

 

 

이노랩 선크림 가격은 보통 4만 원 초반대에요

가끔 공구 뜨면 3만 원 중반대 판매들 하더라고요

저는 세일 과 적립금으로  3만 중반 가격으로 샀어요

 

 

매일 바르는 선크림은 성분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트러블 없는 선크림 , 눈 시림 전혀 없는 선크림

그게 바로 이노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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